오늘날에 이혼이란 어떤 것일까?

얼마전 공중파 채널에서 돌싱(돌아온 싱글, 이혼남녀)들의 짝짓기 프로그램을 매우 당당히 방영한 적이 있다.

꽤 자극적인 소재 였기에 방송 직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지만, 대한민국 여론들의 반응은 그리 냉담하지 않았다.

그들을 이해하고자 했고, 이혼남녀가 아닌 한 사람의 남자와, 여자로 바라보는 시각이 더 짙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에서의 '이혼'은 더이상의 주홍글씨가 아니게 되었단 의미가 아닐까?

‘2010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이혼 상태인 가구주는

126만7000명으로 5년 전보다 40.2%(36만3000명) 늘었으며,

‘돌싱족’은 1980년 7만 명에 불과했지만 2000년 55만3000명, 2005년 90만4000명 등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통계에서는 100쌍의 부부 중 7쌍이 이혼을 한다고 한다. 아마도 대한민국의 초고속 변화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그럼에도, 돌싱녀는 새로운 만남 앞에서 소극적이다.

'남의 품에서 남의 여자가 되었다' 돌아왔다는 남성들의 인식에서 벗어 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사람의 몸은 머리보다 경험에 더욱 민감하다.

성관계 있어, 아무래도 미혼 여성보다 돌싱은 불리한 입장에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 이유로 레이저 질 성형을 생각하는 여성들은 생각보다 많다.

과거 이쁜이 수술로 쉬쉬하던 부인성형이 레이저 질성형이라는 첨단 술기법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성형 문화의 하나로 자리잡게 되면서 부인성형에 대한 접근이 더욱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예쁜 미모를 가지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하는 것과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기 위해 레이저 질성형을 하는 게 다를 게 없는 시대가 된 셈이다.

돌싱들이여, 더이상 미혼여성에게 기죽지 말지어다.

행복한 인생을 위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롭게 뜨거운 사랑을 꿈꿀 가치가 있는 존재이다.

돌싱이 이 나라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세상!

그건 세상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돌싱인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한 여인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많은 조건과 힘겨운 자신감 등을 요구하지만

여성의 성적인  구조 (특히 출산했을경우는 더더욱 필수) 의 변화는 충분히 되돌릴 수 있다. 

그것이 가능한  현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해야한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고 했던가, 그것과 마찬가지로  몸이 바뀌면  마음도 변화할 수 있다

완벽한 자신감 있는 매력적인 돌싱 우먼! 두렵다면 신체부터 처녀적으로 되돌려보는 것도 좋겠다.  

 이 시대를 이끌어 갈 돌싱녀들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  Bravo your Life